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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의일기3

고양이 산책시키다가 일어난 일 안녕하세요.~ 골드핑거입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미안한 마음이 물밀듯 밀려와요. 하지만, 절대로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면 안됩니다. 99% 잃어버리실 확률이 높아요.ㅠㅠ 고양이 산책을 절대 하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여서 낯선 곳에 가면 엄청 무서워합니다. 아마 잘 알고 계실꺼예요. 하지만, 현관문 앞에서 매번 울고, 창밖을 내다 보는 냥이를 보고 있노라면 외출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도 꾹 참으실 것을 추천해요. 저는 작년 여름 밤 호두와 작별을 할 뻔 했어요.ㅠㅠ 고양이 목줄을 하고 나갔었는데, 나뭇가지에 하네스가 걸리는 바람에 그만 홀랑 벗겨졌어요. 그 다음은 난리 그 자체였어요.ㅠㅠ 호두가 도로가에까지 뛰어가서 버.. 2020. 3. 30.
고양이 모래 종류와 특징/예비 집사님들 꼭 참고하세요.~ 집사님이 되시려면 이것 저것 챙기실 것들이 많이 있죠.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 집사되기 프로젝트 첫번째 시간! 오늘은 고양이 모래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고양이 모래는 크게 응고형 모래와 흡수형 모래로 나뉘어져요. 응고형에는 두부모래와 벤토나이트, 흡수형에는 펠렛, 실리카겔이 있답니다. 1.두부모래 맨 처음 사용했던 것이 바로 두부모래예요. 콩비지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막화 거의 없고, 먼지도 거의 없어요. 응고된 배변덩어리들을 그냥 변기에 버리면 끝! 세상 편한 제품이예요. 따로 모았다 버리지 않아도 되기에 냄새 걱정도 없고, 친환경적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집 냥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쓰지 않고 있어요. 개봉도 안한 두부모래가 4봉지나 남아있답니다.ㅠㅠ;; 제가 썼던 건 입자가.. 2020. 3. 23.
우리집 냥이들을 소개해요.~^^ 우리집 냥이는 두마리예요.~^^첫째 땅콩이와 둘째 호두... 모두 코숏냥이랍니다. 어릴적부터 저희 집에는 고양이가 있었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서 밖에서 생활하는 냥이들이었어요.늘 제가 밥과 잠자리를 신경 써주었기에 고양이를 잘 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집 안에서 냥이들을 키운다는 것은 밖에서 키우는 것과 다른 점이 너무 많더라구요.ㅠㅠ냥이 두마리와 함께한 시간이 어언 4년이 흘러가고 있어요.~그 동안 냥이들과 함께하면서 있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 하나 풀어볼까합니다. 콩이 호두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