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표와 임시표 차이가 뭐예요?

안녕하세요.~ 골드핑거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잘 이해하고 오셨죠? 혹시 이해가 안 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은 변화표, 임시표에 대해 알아봐요.

변화표에는 올림표와 내림표가 있어요. 그리고 그 변화표들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제자리표를 포함하여 우리는 임시표라고 부릅니다.

 

 

지난 시간에는 주로 피아노의 흰건반들 위주로 음이름을 알아봤다면, 이제 검은 건반들도 나옵니다.

임시표를 사용하므로써 검은 건반들도 사용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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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음과 온음

우선 반음과 온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피아노 건반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미파'와 '시도' 처럼 건반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반음이예요.

 

피아노 건반 사이에 하나가 끼어 있으면 온음이라고 해요.

 

검은 건반이든 흰 건반이든 상관없이 음과 음 사이에 하나가 있으면 무조건 온음, 없으면 반음!

쉽죠?^^

 

 

온음과 반음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임시표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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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표 (Accidental)

임시표는 음의 높이를 높이거나 낮출 때 사용하는 표입니다.

임시표를 사용하면 임시표가 붙은 음에서 반음씩 올리거나 반음씩 내리게 되는거죠.

사용법은 그냥 음표 앞에 딱 붙여주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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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림표(sharp : 샵)

올림표는 반음을 올릴 때 사용하는 표예요. 

 

두개를 붙이면 겹올림표 (더블샵) 이라고 하고, 반음을 두번 올리라는 뜻이예요.

겹올리표는 샵을 두번 그려도 괜찮지만, 편하게 X 로 표현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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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림표 ( flat : 플랫 )

내림표는 반음을 내릴 때 사용하는 표예요.

두개를 붙이면 겹내림표 (더블플랫) 이라고 하고, 반음을 두번 내리라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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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자리표 ( natural : 내츄럴 )

올림표나 내림표를 사용하고난 후 본래의 음으로 돌아갈 때 사용하는 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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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시표의 특성

 

임시표를 사용하실 때는 다음과 같이 쓰인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한마디 안에서만 유효함 
• 같은 음이 반복된 경우 앞에 있는 같은 음에 임시표가 붙어 있다면 그 다음에 나온 음도 적용됨
• 높이 다른 같은 음에는 적용이 되지 않음
• 조표에 사용된 올림표나 내림표는 악곡 전체에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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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 임시표들이 계속 같은 자리에 쓰이게 될 때 사용하는 조표에 대해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해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도 음악과 함께 멋진 하루 보내세요.~~~~~~